Thursday, May 10, 2018

공복에 양파 당근 주스를 먹기 시작했다.

이유는 혈압에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을 했다.
셀러리, 당근 그리고 비트가 혈압에 좋다고 한다.
이유는 인터넷에 찾으면 나온다.
중요한 것은 매일 먹어야 하기에 좀 불편하다. 왜냐면 믹서로 갈아서 먹어야 하니까? 물론 생으로 먹어도 된다. 그런데 소화 흡수력이 좀 떨어진다. 그렇다고 즙으로 갈아 마시면 좋은데, 제기랄 즙짜기는 기기갑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제일 저렴한 믹서로 갈아 먹는 것이 좋다. 믹서로 용량이 큰 것을 사용하면, 설겆이 하기가 좀 불편하지 않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미니 믹서기다.
여기다 사과반개, 당근 하나, 그리고 다른 것들을 첨가해서 아침에 갈아서 운동전에 한잔 하고 운동을 하면, 정말 좋다.
여기다 비트나 양파주스를 물 대신 넣어서 만들어 먹다보니, 시간도 절약되고, 좋다.
참고로 아침에 냉장고에서 바로꺼내서 갈면 주스 자체가 차다. 문제는 이게 아침 공복에 먹기 때문에 위나 폐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전날 냉장고에서 꺼내서 실온에 놔두고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훨씬 좋다.

한달 후기) 공복에 30분 운동하면 정말 힘들었다. 허기지고, 머리도 아프고, 그리고 하루종일 허기졌다. 그런데 이렇게 먹고, 한시간 운동하고, 일해도 그렇게 허기지지 않는다. 물론 중간에 오트밀을 먹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복전 운동의 후유증이 사라졌다. 그리고 운동할 때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다. 공복에 운동하는 것이 살 빼는데 좋다고 한다. 그런데 30분 이상을 넘기면 후유증이 하루종일 미치게 됨으로, 되도록이면 아침에 무엇이든 먹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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