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 거지만, 유용하게 써먹는다.
이유는 펑크가 나서 정비소에 가면, 정비기사들은 펑크의 위치를 찾는다.
위치가 사이드에 가깝다면, 안해주고, 타이어를 사라고 한다.
운행중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금시 초문이다.
그런데 알고 있는 정비사에게 물어보았더니, 자기도 그렇게 한단다.
그런데 예전에 이렇게 펑크가 난 적이 있어서, 정비소를 배회하다
중고차 딜러에게 갔더니 20불에 아무렇치 않게 때워주었다.
그 이후에 몇번에 걸쳐서 펑크 수리를 자가로 했다.
어제는 배달을 하다가 중간에 바람이 빠진 것을 보았다.
그런데 집으로 올 수 없는 상황이라서, 계속해서 바람을 채워주면 운행을 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때웠다.
제일 힘든 것은 지렁이를 집어 넣는 일인데,
처음에 구멍을 잘 넓혀 주어야 하는데,
사람 마음에 너무 넓히면 문제가 될것 같아서 안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무지 힘들다.
되도록 넓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집어 넣는다.
1센치 정도 남기고 기구를 빼어 준다.
그런 다음 가위나 칼로 남아있는 부분을 잘라준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 종종 안짤랐다가 지렁이가 빠져 버리는 수가 생기기 때문이다.
실재로 정비사 아들이 이런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러니 지렁이 넣고, 필히 잘라주어야 한다.
한국은 지렁이가 보편화, 캐나다는 안전에 영향이 있다고 추천을 하지 않치만,
인건비 비싼 캐나다에서는 최고다.
며칠전에 배달일을 하다 대못이 박혔다.
이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못은 그냥 두고, 공기만 충전해서 밝을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지렁이를 박아서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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