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3, 2016

전자책 사용기

전자책이 뭐예요?
책을 전용으로 보는 기구입니다. 
그거 사면 책 공짜로 주나요? 
아니요. 책은 따로 본인이 돈 내고 사야 되요. 
그럼 왜 그리 비싸요?
글쎄요. 그런데 있으면 좋아요.
왜 좋은데요?
많이들 타블렛이나 노트북, 셀폰으로 책을 보면 눈이 아픈데, 
이것으로 보면 눈이 아프지 않아요.
왜 그래요?
색이 두가지예요. 희색과 검은색으로 돼 있어서 그래요. 
그럼 책값은 싸나요?
아니요 종이책에 비해서 10-20%정도 저렴해요. 
그렇게 비싸요?
예, 저작권 때문에 그래요. 
그럼 어떻게 책을 구해서 보세요?
한동안 p2p로 많이 다운해서 보았어요. 그런데 미 정부의 압력으로 다 폐쇄되어서 
받을 때가 없어요. 그래서 무료 도서만 받아서 읽습니다. 그래도 읽을게 넘쳐 납니다.

전자책을 추천하면 많이 들 묻는 질문들입니다.  

실재 사용해 보지 않고서는 이해가 안되는 점들이 많다.왜냐면 사용해 보아야 그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처음 살 때는 소니것에 다가 해킹을 해서, 한글 책을 볼 수 있다는 기대로 했다가, 포기하고, 원서만 주구장창 읽어댔다. 그러다  코보 터치, 글로로 넘어왔다. 코보도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을 깔아서 한글 도서를 보기도 했다. 그런데 불편해서 지웠다. 첫째로는 속도가 느리고, 두번째로는 양질의 도서를 구할 수 없다. 그래서 삼성 타블렛을 사서, 한국에 있는 지인의 아이디로 공공 도서관에 접속해서, 빌려 보았다. 그러다 이것도 그만 두었다. 이유는 눈도 아프고, 한국에 전자책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좋은 책을 빌려 보기 어려워져서 그랬다. 캐나다의 경우도 전자책 사용자가 늘면서,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것 마저도 포기했다.

그래도 캐나다에서는 공공도서관에 가도 이용할 수 있고, 코보 웹사이트에 가면 무료도서가 많아서  이것을 받아서 읽어도 충분하다. 단 자기가 읽고 싶은 모든 것은 다 볼 수가 없습니다. 한동안 피투피를 이용해서 다운로드해서 책들을 보았는데, 요즘은 다 막아 놓아서, 다운로드해서 볼 처지가 아니다. 잘못하면 돈 무지 내야 할지도 몰라서, 그만하고 있다.

요즘은 캘리브레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웹상에서 저작권이 풀려서 돌아 다니는 문서들은 epub로 만들어서 전자책으로 보고 있다. 물론 신간보다는 구간이기 때문에 안 좋을 수도 있지만, 백년 안쪽의 시간 갭이 있기에 읽을 때 과학도서가 아닌 이상은 괜찮다. 그리고 소설은 코보에 가면 공짜로 주는 책을 모았다가 한권씩 읽어 댄다. 노트북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자책들을 많이 읽는다. 또한 신문 같은 매거진을 불러와서 편집해서, 전자책으로 편집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것을 만이 이용해서, 보고 있다. 꼭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자책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에 가시면 전자책 카페가 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구하실 수 있으니 가셔서 얻으시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싶으면 사고, 아니면 사지마라. 괜히 열받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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