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4, 2018

기독교인이라면 이렇게 영어공부를 해 보자.

한국에서의 영어와 북미에서의 영어 활용도가 다르다. 한국에서는 철저하게 읽고, 듣기 위주일것이다. 그러나 북미에서는 말하기와 듣기 위주이다. 그래서 촛점을 잘 맞추어야 한다. 수험생이라면 시험에 맞춘 공부를 해야 한다. 또 다른 상황이다. 지금 말하려고 하는 것은 말하고, 듣기 중심의 공부 방법이다. 
다른 교재도 많이 존재하지만, 하루에 30분정도 시간을 내서 our daily bread에 접속하자. 그리고 셀폰이라던지 아니면 조그만 녹음기를 준비하자. 이유는 내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먼저 ourdaily bread에 본문과 성경을 읽어주는 기능이 있다. 이것을 통해서 먼저 다 듣는다. 그런 다음 소리 내어 읽는다. 이 때 녹음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들어 본다. 그래야 내가 어떤 식으로 영어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성경 본문을 들을 때는 NIV 버젼으로 나오는데, 이게 좀 딱딱하고 실 생활에 잘 활용이 안된다. 그런데 역본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The Message 버젼으로 바꾼다. 회화버젼이다. 이렇게 듣고 말하기를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는다. 
본인의 경우 처음에는 7번씩했다. 그런데 지금은 점차 줄어서 3번정도 한다. 그리고 하는 방식은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서 하면 된다. 이를 테면 먼저 듣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먼저 읽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어디에 촛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본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한국 생명의 양식에 보면 번역이 잘 되어 있다. 그래서 이것을 인용해서 단어의 의미를 찾으면 된다. 성경을 읽을 때도 되도록이면 읽기 쉽게,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쉬운 영어 성경, THE MESSAGE 성경을 읽자. 이 성경이 안 좋다고 목회자들이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천국가는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면 읽어라. 똑똑한 목회자들은 이 성경을 인용한다. 이유는 실생활에 가장 가까운 성경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물론 영어버젼이다. 한국어 버젼은 보지를 못해서 모른다.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기본 단어만 가지고도 영어가 쉽게 된다. 
세상이 좋아졌다. 예전분들은 영어공부하자 그러면 삼위일체, 성문종합영어 등등을 이야기하는데 요즘은 가져다 버리는 시대가 되었다. 
실력이 좀 늘었다면 이제 설교를 들어 보자. 먼저 조엘 오스틴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자. 이유는 설교를 가장 듣기 쉬운 영어로 하는 목회자이기 때문이다. 웹사이트를 찾아들어가면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설교중 제일 어려운 부분이 있다. 설교 시작할 때 유머를 날리는데, 이것이 제일 듣기 힘들고, 이해하기 어렵다. 처음에 힘들어도 나중에는 들을 수 있으니 어려워도 그냥 넘어가자 그러면 다음부터 쉽게 재미있게 설교를 들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유트부에 가자. 이유는 세상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NBC, ABC, CBC등 다양한 방송국에서 뉴스를 실시간 내지, 한 것을 포스팅해 두었다. 그래서 반복해서 듣다 보면 어휘력이 자연스럽게 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영어를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지 알게 된다. 다들 자기들이 사용하는 단어, 방식이 있음을 알게 된다. 왜 이것이 중요하냐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현지인을 만나서 오분만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사람의 언어스타일,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나온다. 이것을 알게 되면 자신이 어떻게 영어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세상에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이들다 보니 걷는 것도 힘들다. 그런데 날마다 걷다 보니 쉽다. 날마다 연습하다 보면 삶이 즐거울 날이 온다.     

양파 주스 만들기

캐나다는 양파가 무지 싸다. 그러다 보니 한국 식품에서 구지 돈 주고 양파주스 팩을 살 필요가 없다. 기냥 해서 먹으면 된다. 문제는 어떻게 만드냐가 중요하다.

빨간 양파가 일반양파 보다 독하다. 진하다는 이야기다. 일반 양파만 하면 맛이 좀 이상하다. 그래서 여기다 크랜베리 주스를 섞어서 만들면 좋다. 코스코나 마켓에서 세일을 하면 2리터에 3불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의외로 샤퍼스에서 1.69에 팔아서 15별을 구입해서 만들었다. 다 만든 것은 아니고 5별정도 소모했다.

양파주스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삶아서, 하나는 숙성시키는 것이다. 전자가 더 독하다.

첫번째는 삶는 것은 양파를 믹서로 다 간다. 이유는 영양성분을 다 추출하기 위해서다. 양은 자유다. 껍데기, 뿌리까지 잘 씻어서 간다. 그런 다음 물을 넣고, 노랗게 변할 때까지 끊인다. 잘 지어주면 좋다. 시간이 있드면 좋다. 물은 사는 동내에 미네날이 풍부한 수돗물이 나와서 그냥 썼는데, 물은 좋은 것으로 쓰는 것이 좋다. 이렇게 끊인 물을 크랜베리 주스와 섞어서 보관한다. 양파 끊인 물을 바로 먹으면 너무 독해서 속이 편하지 않는다. 과다복용이다. 그래서 크랜베리 쥬스와 섞는다. 반반씩 섞으면 좋다. 이렇게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으면 된다. 복용할 때 독하면 물과 섞어서 먹으면 정말 좋다.

두번째 숙성시키는 것은 삶는 것 보다 단순하다. 먼저 양파를 잘 씻어서, 믹서로 간다. 그런 다음 크랜베리 쥬스와 섞는다. 너무 독하지 않게 잘 섞는다. 크랜베리 쥬스 2리터에 양파 2-3개정도면 좋다. 이렇게 섞은 양파주스를 며칠동안 숙성 시키면 양파만 맨위로 뜨고, 색상이 하양게 변한다. 그러면 양파를 걸러내고 복용하면 된다. 물론 양파를 좋아하면 먹어도 된다. 단 냄새가 좀 심하고, 목 넘김이 안 좋다.

복용법은 자기 몸에 맞게 먹으면 된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방구가 많이 나온다. 마늘도 많이 먹으면 마늘 방귀를 끼는 것과 같다. 본인은 하루에 두 번 물에 타서 먹는다. 그러면 피로 회복에 좋다. 양파와 크렌베리에 풍부한 비타민 c덕분에 그렇다. 

예전 어머님이 포도주를 만들 때하고 비슷하다.